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는 오랫동안 익명성을 고수해 온 수수께끼 같은 벨기에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가 1988년에 창립한 브랜드로, 패션에 대한 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아방가르드한 접근 방식이 돋보입니다. 해체된 테일러링, 과장된 비율, 디스트레스드 니트웨어는 시그니처 ‘타비’ 슈즈 라인과 함께 하우스의 디자인 코드를 보여줍니다. 예상치 못한 멋스러움을 연출해 줄 인베스트먼트 피스를 만나보세요.